인천시교육청, '2019 제6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 성황리 개최
2019-09-02 10:41
인천 청소년이 論하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에 대하여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8월 31일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2019 제6회 인천 청소년 인문학 토론광장’을 개최했다.
인천 지역 30여개 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청소년들과 지도교사 150명이 함께 모여 『사람답게 산다는 것』이란 주제로 질문과 토론을 주고받는 상호협력형 비경쟁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올해의 주제도서와 초청작가는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의 허경 철학자, 「말이 칼이 될 때」의 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다가오는 말들」의 은유 작가였다.
개회식 이후 ‘저자와 함께 하는 북토크’ 시간엔 참가학생, 지도교사 등 모든 참가자가 모여 3명의 초청작가와 함께 포스트잇에 작성된 다양한 질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오후에는 개별저자별 강연과 주제질문 도출, 순회 토론 등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작가들과 함께 한 사고와 대화의 시간들은 참가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