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장, 계양서 효성지구대‘으뜸지역관서’인증패 수여

2019-08-26 07:42
- 공‧폐가 지역 民‧警 합동순찰 참여, 현장 점검 및 격려


이상로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22일, 2019년 2분기 으뜸지구대 1위에 선정된 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를 방문하여 으뜸지역관서 인증패를 수여하고, 유공 경찰관과 협력단체를 격려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연합회 등 협력단체원 100여명과 함께 계양구 작전2동 일대를 합동순찰 하면서 현장을 점검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격려했다.

인천경찰청장, 계양서 효성지구대‘으뜸지역관서’인증패 수여 [사진=인천지방경찰청]


‘으뜸지역관서’는 매 분기 현장 근무자 격려 및 사기 진작을 위해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탄력순찰 노력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인천지역 75개 지구대‧파출소 중 우수 지역관서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이다

2분기 으뜸지구대 1위로 선정된 효성지구대는 강도․강간․절도 등 6대 중요범죄 현장검거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센타·준법지원센타 등 7곳의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정신질환자 치료 연계, 범죄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민경합동 순찰활동 정례화 등을 추진하는 등 안전한 치안환경을 확보하여 인천지역 최우수 지역경찰관서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상로 인천청장은 재개발이 진행되어 공‧폐가가 늘어나 범죄 취약지역으로 관리되고 있는 계양1구역을 현장점검하면서“ 앞으로 인천경찰청에서는 기동대를 집중 투입하여 공‧폐가 지역에 대한 일제 수색을 진행하는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환경개선활동을 통해 주민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력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