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코레일 2019 추석 KTX 예매, 오늘(2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SRT는 22일부터

2019-08-21 07:18
레츠코레일 오전 7시부터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열차 예매 시작

2019년 추석 기차표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오늘(21일) 오전 7시부터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의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예매가 진행됐다.

코레일 측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2019년 추석 열차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경부·경전·동해·충북선의 승차권 예매가 이뤄졌다.

예매 대상은 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오프라인 매매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온라인에서 예매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정오까지 결제해야 한다.

예매 기간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같이 판매된다.

한편 코레일 측의 명절 기차표 예매에 실패한 이들은 22일부터 시작되는 SRT 추석 기차표 예매에 도전할 수 있다.

SRT 추석 열차 예매는 코레일의 예매가 끝난 뒤인 22일과 23일에 진행된다. 22일에는 경부선, 23일에는 호남선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SRT 추석 예매는 SRT 운영사인 SR 홈페이지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 창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사진=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