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추석 기차표 예매는 어디서? 레츠코레일·코레일창구…성공 노하우는?

2019-08-20 06:49
온라인 예매 20일 오전 7시부터 시작

오늘(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19년 추석 기차표 예매가 진행된다. 올해 추석 기차표 예매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그리고 지정된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등의 승차권을, 21일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각각 예매한다. 예매 대상은 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전용열차 승차권이다.

코레일 측은 갈수록 높아지는 온라인 예매 선호도를 반영해 온라인 예매 비중을 80%로, 역 창구·판매 대리점 예매 비중을 20%로 배정했다.

온라인 예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오프라인 매매는 오전 8시부터 시작된다. 온라인에서 예매한 승차권은 21일 오후 4시부터 25일 정오까지 결제해야 한다.

예매 기간 판매되고 남은 좌석은 21일 오후 4시부터 일반 승차권과 같이 판매된다.

한편 추석 기차표 예매 성공하는 팁은 △날짜와 시간을 미리 메모하고, 즉시 예약 추천 △대기자가 많아도 ‘새로고침’은 하지 마라 △예매 시작 7시 정각 몇 초전에 예매버튼 클릭하라 △결제까지 마무리하라 등이 있다.
 

[사진=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