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태백관리역이 지역봉사단체와 손을 맞잡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철도(코레일) 강원본부 태백관리역은 가정에 고립된 사회적 약자 지원으로 25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태백관리역에 따르면 이날 태백관리역 ‘나눔이 봉사회’와 태백시 지역봉사단체 ‘작은손회’ 회원들은 추석 맞이 명절음식 동태전, 동그랑땡, 송편 등 음식을 지역사회 조손가정 22가구에 전달하며 소외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김대호 태백관리역장은 “명절음식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으로 작은 도움이 되어서 기쁘며,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양질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