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제2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기업 선정 완료!
2019-08-16 10:11
플라스틱, 전기전자 분야 등 인천지역 중소기업 11개사 선정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성식)은 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하는『2019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2차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인천지역 11개 기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스피덴트, ㈜가린시스템, ㈜코릴 등 11개 기업으로 총 2억 6000만원 상당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해외규격인증획득에 필요한 시험비․인증비, 공장심사비, 컨설팅비용 등 소요비용의 일부(50% 또는 70% 이내)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 절차는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된다.
협약기간은 협약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를 원칙으로 하되,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사유에 한하여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는 `17~18년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통해 104개 기업을 선정하여 18억2000만원을 지원하였고, 동 사업에서 `17년에 인증을 획득한 54개사는 `18년 수출이 평균 6.0% 증가((`17)149백만불→(`18)1억5800만불)하며 수출확대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