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1인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축제 '2019 크리에이터 위크&'

2019-08-09 17:40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축제 ‘크리에이터 위크&’이 열렸다. 행사는 9~11일 3일간 전시장 C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고 유튜브, 아프리카TV, 글랜스TV 등 대형 미디어 플랫폼과 기업 마케터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초통령'이라고 불리는 양띵과 악어, BJ최군, 장성규, 박준형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 위크&의 티켓은 온라인 인터파크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8월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전시관 3, 4홀에서 크리에이터 위크&가 열린다. [사진=홍승완 수습기자]

행사 첫날, '초통령'위엄 답게 많은 사람들이 양띵과 악어의 언박싱쇼 호응이 뜨거웠다. 양띵과 악어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다. [사진=홍승완 수습기자]

기자가 만난 크리에이터 유소나 씨는 게임, 일상, 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다. 그녀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계약해본 적이 없는 크리에이터분들이 많다"며 "방송 시작 전 수익을 과장하는 회사들은 조금 의심해보시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사진=홍승완 수습기자]

크리에이터 이루리 양은 자신의 콘텐츠를 생활콘텐츠라고 소개했다. 그녀는 1인 크리에이터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1주일에 꼭 3, 4개 정도 콘텐츠를 올리는 것을 추천했다.[사진=홍승완 수습기자]

행사 둘째 날인 11일에는 룰루랄라 스튜디오 워크맨 장성규가 '크리에이터 위크'를 방문한다. 장성규는 유소나, 디에디트, JM 등 10명의 크리에이터들과 '집단 언박싱쇼'를 진행할 예정이다.[사진=홍승완 수습기자]

행사 셋째 날 12일에는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콘텐츠 '와썹맨'의 박준형이 행사당을 돌며 와썹맨 촬영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홍승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