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팔자’에 소폭 하락... 2090대 유지
2019-07-22 16:03
코스피가 22일 소폭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2포인트(0.05%) 내린 2093.3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01포인트(0.19%) 내린 2090.35에서 출발한 뒤 한때 상승 전환했으나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3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78억원, 65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02%), 비금속광물(1.19%), 전기·전자(0.89%), 전기가스(0.44%) 등이 강세였고 운송장비(-1.44%), 보험(-1.04%), 통신(-0.87%), 서비스(-0.86%)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72포인트(0.11%) 오른 674.7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06포인트(0.01%) 내린 674.00에서 출발했으나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9%), 신라젠(1.12%), 헬릭스미스(4.23%), SK머티리얼즈(1.01%) 등이 올랐고 CJ ENM(-0.29%), 메디톡스(-0.72%), 펄어비스(-1.26%), 스튜디오드래곤(-0.74%), 휴젤(-0.05%)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