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대대광서 11곳 모델하우스 오픈
2019-07-22 01:00
대전·대구·광주 4개 사업장 일제히 분양시작
7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25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서울, 경기 및 대∙대∙광(대전·대구·광주광역시)을 중심으로 등촌 두산위브,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신천 센트럴 자이 등 7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단지들이 분양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청약접수는 서울∙대구∙광주 3곳에서 이뤄지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가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화원파크뷰 우방아이유쉘, 모아엘가 더 수완 등이 청약에 나선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전국 5곳에서 총 256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 11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대한토지신탁(사업대행)은 26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6-35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등촌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1~84㎡ 1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날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공급하는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1㎡(378가구), 59㎡(1,236가구) 총 1614가구 규모다.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이자,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