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개최

2019-07-11 07:55

시흥시(시장임병택)는 지난 9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시흥고용복지+센터와 공동주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시흥고용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반부터 4시반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만남을 통해 구인업체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맞춤형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인· 구직 만남의 날 개최[사진=시흥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외 4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회계관리, 캐드사무직, 현장물류업무, 조리사 등 35명의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안내 및 취업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구인구직만남의 날에는 100여명이상의 여성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26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기업은 유능한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여성 구직자들에게 많은 기회와 정보를 제공한 구인구직만남의날 행사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시흥고용복지+센터가 공동협업으로 진행한 첫 행사다.

행사를 주최한 시흥시 관계자는“누구나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특히 여성 직업 훈련과 여성일자리창출 확대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