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대야동, 사랑 나눔 착한가게 현판식 개최
2019-07-05 14:26
지난 5일 대야동은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참여 약속으로 매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할 지역 내 가게 5곳에서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대야동 직원들이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미용실과 식당,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 소개와 함께 동참 방법을 안내했는데 이번에 결실을 본 것이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최소 3000원부터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후원 활동이다.
이길우 대야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cafe 1%’, ‘카페스윗’, ‘신일룡의 호두파이’, ‘수리산 두꺼비’, ‘행운편의점’의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액기부 참여자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