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140가구 대단지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7월 분양
2019-06-27 00:10
광양시 최초 ‘푸르지오’ 브랜드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사진 = 대우건설 제공]
전남 광양시 성황동 276번지 일원에 지어지는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4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71가구 △74㎡ 238가구 △84㎡ 731가구 등이다.
남향 및 판상형 위주의 단지 배치와 일부 타입에 4베이 신평면이 적용된다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전용 84㎡D 타입은 채광이 우수한 거실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되며,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알파룸 2개소가 마련된다.
단지는 최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현관에 설치되는 '에어샤워'(유상옵션)를 통해 오염물질의 집안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단지는 내부에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예정돼 있고, 도시개발지구 내에는 중학교(예정)가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성황초, 골약중, 광양 영재교육원, 학원가 등이 위치한다.
단지 앞으로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연결하는 2번국도가 위치해 있다. 2번국도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대근대교, 이순신대교도 단지와 가까워 광양일반산업단지 및 포스코 광양제철소,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88번지(중동 1732-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