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실검 등장 이유는? #장마 #제주호우특보 #윈드시어특보 #기상청
2019-06-26 07:33
제주도 호우특보 발효 중…제주공항, 윈드시보특보 내려져
‘제주공항’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26일 오전 7시 20분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는 ‘제주공항’이 상위 20위권에 등장했다. 이와 더불어 ‘기상청’ ‘날씨예보’ ‘기상청 동네예보’ 등도 함께 실시간검색으로 올라왔다.
이를 근거로 ‘제주공항’ 실시간검색으로 오른 이후는 날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오후에는 전국으로 퍼져 27일 오후까지 비 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지금 내리는 비는 오전(09~12시)에 대부분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며 “충청도와 경기 남부는 정오부터~오후 6시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에도 밤(오후 6시 이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한편 전날 오후 11시 50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제주국제공항에는 윈드시어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직 항공편 운항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비 소식이 계속됨에 따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7시 20분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에는 ‘제주공항’이 상위 20위권에 등장했다. 이와 더불어 ‘기상청’ ‘날씨예보’ ‘기상청 동네예보’ 등도 함께 실시간검색으로 올라왔다.
이를 근거로 ‘제주공항’ 실시간검색으로 오른 이후는 날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제주도부터 시작된 비가 오후에는 전국으로 퍼져 27일 오후까지 비 소식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며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남해안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지금 내리는 비는 오전(09~12시)에 대부분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며 “충청도와 경기 남부는 정오부터~오후 6시에,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지방에도 밤(오후 6시 이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한편 전날 오후 11시 50분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제주국제공항에는 윈드시어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직 항공편 운항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비 소식이 계속됨에 따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항공기상청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