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싱크탱크 수장 내달 초 오찬회동

2019-06-25 08:41

여야 5당 정책연구원 원장들이 국회 싱크탱크인 미래연구원 주선으로 다음달 2일 오찬 회동을 한다.

25일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문희상 국회의장과 5당 연구원장이 오찬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오찬에는 문 의장과 박진 미래연구원장을 비롯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 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 천정배 민주평화정책연구원장, 김정진 정의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미래연구원은 5당 연구원과 ‘싱크넷’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회 신뢰도 제고 방안 등 공동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