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화재 재산피해만 36억원, 원인은? 누리꾼 "검은 연기가 하늘을…"
2019-06-14 12:46
소방당국 "용접 작업 도중 튄 불티로 화재 발생한 듯"
충주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단열재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액만 36억원에 달했다.
14일 충북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충주시 대소원면의 단열재 생산공장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건물 2800여㎡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당시 근무 중이던 공장 직원 15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도중 불티가 튄 것을 화재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 현장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며 화재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14일 충북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충주시 대소원면의 단열재 생산공장에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30분 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건물 2800여㎡와 기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당시 근무 중이던 공장 직원 15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도중 불티가 튄 것을 화재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화재 현장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다”며 화재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