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휴(休) 힐링캠프’ 개최
2019-06-14 07:55
감정노동으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13일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심신치유를 위한 ‘휴(休)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휴(休) 힐링캠프는 감정노동과 격무로 지친 고객접점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힐링캠프에 참석한 직원들은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1박 2일간 머물며, 요가, 명상, 숲 걷기 등의 자연 친화적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유해보는 소통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캠프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는 재충전의 시간이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알게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김영분 이사장은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힐링캠프를 개최했으며, 이번 캠프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며, “직원들의 근무의욕 향상으로 시민들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