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새 온라인복권 판매 2배 늘었다"...1등 회차별 평균 7명·135억 받아
2019-06-13 09:15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통계 상 2008년 2조2680억원 → 2018년 3조9606억원 증가
10년 새 온라인 복권 판매액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복권 판매액은 2008년 2조2680억1800만원에서 지난해 3조9606억1300만원으로 1.7배 가량 훌쩍 뛰어올랐다.
2014년의 경우, 3조410억6500만원을 기록해 3조원대 판매액 시대로 올라섰다.
회차별 평균 당첨자수 현황에서 1등은 회차별 평균 7명에 달했다. 이들은 회차별 합계 135억 수준의 당첨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등은 회차별로 39명에 달했다. 이들의 당첨금은 23억원이다.
3등은 회차별로 1492명 수준이다. 이들의 당첨금 역시 23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