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몽골 복싱 선수단, 비전 2014 프로그램 전지훈련 실시
2019-06-10 08:37
코치 및 선수단 7명 15일 동안(6.10~6.24) 인천전지훈련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 지원 사업 ‘OCA-인천 비전 2014 프로그램’의 올해 두 번째 손님으로 몽골 복싱 선수단을 초청해 인천시청 복싱팀(감독 김원찬)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몽골 복싱 선수단 7명(코치 1명, 선수 6명)은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인천문학경기장(인천시 복싱연맹 훈련장)에서 인천시청 복싱팀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인천스포츠과학센터에서 경기력향상프로그램,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에서 전통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천시청 복싱팀 김원찬 감독은 “이번 비전 2014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몽골 선수단이 우리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의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