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다방' 블루보틀, '와이파이' '콘센트' 없는 이유는?
2019-06-06 20:30
블루보틀 1호점이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열었다. 공간 설계는 스케마타 아키텍트(Schemata Architects)의 조 나가사카(Jo Nagasaka)가 맡았고, 로스터리는 1층, 카페는 지하에 위치한다.
과거 공장이 많았던 성수동과 어울리는 자재나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매장인 블루보틀 서울 1호점에서는 블루보틀만의 블렌드와 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를 비롯한 커피 메뉴와 메종엠오 Maison MO와 협업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블루보틀 첫날 매출은 무려 6000만원으로 전해졌다. 블루보틀은 하얀 바탕에 하늘색 병 로고 때문에 병다방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