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미중무역 긴장 속 하락세...日 2개월만에 21000선 '붕괴'
2019-05-30 16:44
닛케이지수 0.29%↓ 상하이종합지수 0.31%↓
3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60.84포인트(0.29%) 내린 20942.53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가 21000선 이하로 마감한 것은 지난 3월25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토픽스지수도 4.43포인트(0.29%) 하락한 1531.98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견조했던 의약품·식품 등 경기방어주의 매도가 몰리며 시장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중국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9포인트(0.31%) 하락한 2905.81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67.01포인트(0.74%) 하락한 8943.35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중국이 희토류를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왔다. 이에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고,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29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 하락한 27159대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60.84포인트(0.29%) 내린 20942.53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가 21000선 이하로 마감한 것은 지난 3월25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토픽스지수도 4.43포인트(0.29%) 하락한 1531.98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견조했던 의약품·식품 등 경기방어주의 매도가 몰리며 시장을 끌어내렸다는 분석이다.
중국증시도 일제히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9포인트(0.31%) 하락한 2905.81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67.01포인트(0.74%) 하락한 8943.35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중국이 희토류를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왔다. 이에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고, 중국 증시는 약세를 보였다.
이날 현지시각으로 오후 3시 29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 하락한 27159대에서 장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