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장중 2070선 회복
2019-05-20 09:32
코스피가 장중 2070선을 회복했다.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0포인트(0.66%) 오른 2069.40을 가리켰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0.73포인트(0.52%) 오른 2066.53에서 출발해 장중 2075.53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억원, 1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11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1.12%), 셀트리온(0.26%), 현대차(1.20%), LG화학(1.35%), 신한지주(1.00%), POSCO(1.07%), 현대모비스(1.42%), LG생활건강(1.26%) 등이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0.49%), NAVER(-0.83%)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29포인트(0.60%) 오른 718.42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9포인트(0.42%) 오른 717.12에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9%), 신라젠(0.54%), 헬릭스미스(0.63%), CJ ENM(0.47%), 포스코케미칼(1.55%), 에이치엘비(0.70%), 펄어비스(1.43%), 셀트리온제약(0.56%)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에서는 메디톡스(-0.25%)와 스튜디오드래곤(-0.36%)만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