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1400억원 규모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수주
2019-05-14 15:04
지하 4층~지상 25층 572가구 등 올 하반기 착공 예정
반도건설이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1일 오창과학단지 내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오창각리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프로젝트는 청주 오창읍 각리 639-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5층, 7개동, 아파트 572가구와 판매시설 및 체육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도급금액은 1400억원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성 있는 곳을 면밀히 검토해 전국적으로 재건축과 재개발, 지역주택조합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