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열풍' 임차 수요 풍부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 몰려

2019-05-09 14:12
젊은층, 임대수익상품 투자에 관심…'빌리브 하남' 홍보관 찾는 직장인도 늘어

전 연령층에 세계여행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젊은층에서는 월급 외에도 안정적인 임대 상품에 투자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은 불투명한 미래를 준비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젊을 때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 이 때문에 20~30대 또는 40대 초중반까지 젊은층으로 투자연령이 확대됐다.

50~60대 연령층에서 은퇴여행 또는 은퇴 후 해외에서 살아보기 등이 인기다. 은퇴 시기가 점차 빨라지면서 노후준비에 바로 돌입하기보다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다. 

이런 변화로 입지, 상품 등 임차 수요가 풍부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실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빌리브 하남’ 강남홍보관에도 많은 젊은 직장인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브 하남’은 지하철 5호선 풍산역(2020년 개통예정)과 이마트 하남점을 바로 앞에 두고 있다. 또 3.2~5.9m의 층고, 듀얼스페이스(다락), 5m 광폭의 테라스하우스 등 일반 아파트에서도 보기 힘든 특화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 오피스텔 계약자인 A씨(31)는 “초역세권 등 입지도 좋고 아파트처럼 상품도 잘 나와서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월세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대출 규제도 비교적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투자에 부담이 적었다. 나중에 월세로 여행이나 취미생활을 하면서 소확행 라이프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하남’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신장동 스타필드하남 인근에 있다. 계약조건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빌리브 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