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 박사,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유통 활성화’ 위한 기술 세미나 개최

2019-05-08 16:27

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박사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경북교육연구소 제공]

경북교육연구소 안상섭 박사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이완영 국회의원(칠곡·성주·고령)과 함께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이완영 의원이 주최, 사단법인 경북교육연구소와 국회해병대전우회,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이코노스톤이 주관했다.

세미나는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 보호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시연하면서 질의와 응답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전문가 안상섭 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의 축사와 미국에서 온 Frank J. Cannarozoo와 John H. Kim(JP 모건 금융선임연구원) 축사로 이어졌으며, 신동일 이코노스톤 대표와 기술진이 시연했다.

안 이사장은 축사에서 “조만간 지능을 갖춘 자율 주행차가 인간을 대신해 운전을 해줄 것이며,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어야 되며, 정보통신망은 5세대 이동통신망과 사물 인터넷망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발표할 디스파이더 프로그램은 특허 출원을 했으며, 앞으로 국내 개인과 기업, 정부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인한 새로운 추적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을 것이라 보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로 인해 지적재산권의 침해에 따른 손해를 예방하고, 이미 유출이 되어 손해를 보았다면, 추적시스템을 활용해 손해배상을 청구, 천문학적 수익이 창출됨으로서 기업과 개인 등 국부유출방지와 국익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이사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면서 그 혜택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학교 현장이나 사회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 아들·딸들이 4차 산업혁명의 전문 인력으로 길러 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 속의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