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브라이튼] 결승골 에릭센, 한국 팬에게 유니폼 선물…"손흥민 절친 맞네"
2019-04-24 11:03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브라이튼 호브 앤드 앨비언과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막판 결승골을 터뜨렸다. 특히 경기 후 한국 팬에게 유니폼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가 끝나고 에릭센의 행동이 한국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에릭센은 관중석을 향해 걸어가면서 태극기와 덴마크 국기를 함께 흔드는 팬에게 유니폼을 벗어 선물했다. 주변에 태극기가 많은 것으로 보아 한국인으로 추정된다.
동영상 링크 : https://twitter.com/i/status/1120805069790879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