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언리얼 서밋 2019' 사전등록 시작
2019-04-22 15:23
5월 15일~16일 개최...사전등록 티켓 한해 30% 할인 적용
언리얼 서밋에서는 △프로그래밍 △아트 △파트너 △교육 또는 엔터프라이즈 등 총 4개의 트랙에서 진행되는 각 세션에서 자신이 듣고 싶은 강연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트랙에는 '포트나이트 워크플로', 'UE4: 안드로이드 불칸 최적화 백서', '셰이더 파이프라인 캐시(PSO캐시) 실전 사용법', '멀티 플랫폼 최적화: 프로그래머편', '언리얼 엔진 4.22 메시 드로잉 파이프라인 리팩토링', '언리얼 엔진 4의 타일 렌더링 활용하기', '캐리비안 해적 모바일 오션 시스템' 등의 세션이 추가됐다.
아트 트랙에서는 스퀘어 에닉스의 'AAA 콘솔 게임의 배경 아트 및 특수효과' 및 '이펙트 제작에 필요한 기본 전략', '언리얼 엔진 피직스와 디스트럭션의 미래' 외에도 '나이아가라로 고퀄리티 이펙트 제작하기', '멀티 플랫폼 아트 콘텐츠 최적화: 아티스트편', '아티스트를 위한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 파헤치기' 등의 세션을 통해 아티스트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파트너 트랙은 '포스트 머티리얼과 렌더타겟을 이용한 표현의 확장', 'FOCUS on YOU 개발 포스트모템 - PS VR 플랫폼으로 개발하면서 겪었던 어려운 점과 해결 방법 공유', '언리얼 베테랑의 100가지 팁과 트릭', '언리얼 엔진 4.22 RTX: 드래곤하운드 GDC 2019 데모 분석과 포스트모템 그리고 NVIDIA DLSS', '만화스러운 감전 효과 연출하기' 등 외부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의 세션이 진행된다.
교육과 엔터프라이즈 트랙에는 '언리얼 탐구생활 - 학생들과 언리얼 엔진 소스코드 분석하기', '쉽고, 재미있고, 뿌듯하게: 아티스트와 비전공자를 위한 언리얼 엔진 교수법', '나는 어떻게 언리얼과 친해졌을까? - 그래픽 디자이너로서 1인 개발자가 되기까지' 등 일반산업 분야 개발자 및 아티스트를 위한 강연이 준비돼 있다.
현장의 체험 공간에서 GDC 2019에서 발표한 최신 기능을 포함해 언리얼 엔진의 다양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SIEK), 엔비디아, 아마존 웹 서비스, 엑솔라, 실리콘스튜디오, 오토데스크 등 '언리얼 서밋'에 참여하는 다양한 스폰서들의 세션과 부스도 살펴볼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등록’ 기간에는 정가 6만원(학생 4만원)인 1일권과 12만원(학생 8만원)인 양일권 티켓을 30% 할인된 4만2000원(학생 2만8000원), 8만4000원(학생 5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9일부터는 정상 가격에 티켓이 판매된다. 전 좌석 매진 시 당일 현장 등록은 불가능하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참관객분들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강연들을 선정, 언리얼 서밋 2019의 모든 세션을 확정했다"며 "아직 티켓 구매를 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사전 등록’을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니 바로 티켓을 예매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