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감꽃예술제 개최를 위해 추진위 임시회의

2019-04-22 14:17

[사진=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외남면(면장 김동혁)은 지난 19일 면에서 ‘제8회 감풍년기원제 및 제3회 감꽃예술제’ 개최를 위한 대한민국곶감축제추진위원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올해도 소은리에 있는 상주곶감공원에서 오는 5월 24일 ‘감꽃 향기 바람타고’라는 주제로 감풍년기원제와 감꽃예술제를 열기로 했다.

인형극과 다양한 체험 행사는 물론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꽃 사생대회도 열 예정이다.

곶감의 본고장인 외남면은 감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이 행사를 열어왔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유치원생들이 곶감공원(외남면 소은리 소재)을 찾아 ‘꼬까미 꼬까미’ 인형극을 관람하고 감꽃화관 만들기, 감꽃 압화, 팔찌․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김동혁 외남면장은 “감꽃예술제를 준비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풍년기원제와 감꽃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면에서도 적극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