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기태영, 추노꾼으로 변신? 설렁탕집 습격 사건
2019-04-21 19:50
기태영이 김하경을 찾기 위해 설렁탕집을 습격한다.
21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 연출 김종창) 19, 20회에서는 기태영(김우진 역)이 김하경(강미혜 역)을 찾아나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앞서 강미혜(김하경 분)는 출판 계약 대신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자신의 처지에 좌절했고, 자신의 원고 ‘서른은 가을’을 본 방재범(남태부 분)에게도 촌스럽다는 비판을 듣자 깊은 우울감에 빠졌다. 힘들어하던 그녀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겠다고 선언한 뒤 출판사를 뛰쳐나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미혜를 만나기 위해 박선자(김해숙 분)의 설렁탕 가게까지 직접 찾아온 김우진(기태영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냉정한 말로 팩폭을 날리던 김우진이 강미혜를 먼저 만나려고 한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그 속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글쓰기를 포기한 강미혜 앞에 나타난 김우진이 어떤 말을 건넬지 궁금해진다.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