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22일부터 3일간 아파트 계약 진행

2019-04-18 15:03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청약경쟁률 104대1

효성중공업과 진흥기업이 공급하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 당첨자 계약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평가받는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3일 최고경쟁률 104대1로 전 세대 서울지역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앞서 공급한 오피스와 오피스텔, 상업시설도 공급 당일에 완전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청량리역세권 일대는 전통적인 서울 동북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라는 입지적 강점과 대규모 개발호재가 더해져 분양시장에서 핫플레이스로 입증되고 있다”며 “아파트 계약 전에 진행한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 모두 완판을 기록한 만큼 아파트 계약도 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최고 40층 높이의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되고, 전용면적은 59~150㎡으로 총 220가구가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2㎡, 총 34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며 지상 3~6층에는 오피스가 들어선다. 단지 내에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모두 갖춰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여건도 좋다. KTX와 분당선,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청량리역이 지나는 다중초역세권 단지다. 지난해 사업이 확정된 GTX C노선을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B노선이 청량리역을 거친다.

최근 서울시는 제3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3기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주요 골자는 강북횡단선 건설로 양천구 목동부터 동대문구 청량리까지를 지하에서 가로지르는 노선이다. 강북횡단선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왕십리 및 노원구를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 또한 도보이용이 편리한 제기동역에 신설될 예정으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다중역세권을 자랑한다. 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동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대출은 40%까지 가능하고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사가정로 인근에 있다.

한편 효성중공업이 공급한 태릉 해링턴 플레이스와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무순위 청약접수에서 각각 최고경쟁률 365대1과 134대1을 기록하며 해링턴 플레이스의 브랜드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청량리역 해링턴 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