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실적 부진 주가에 선반영" [하나금융투자]
2019-04-09 00:00
하나금융투자는 에스엠에 대해 추가적인 주가 하락 리스크가 제한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 주가는 올해 들어 지난 8일까지 약 21.9% 하락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년 가까이 강조해오던 연간 500억원 영업이익 달성 실패로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2분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부터 엑소와 NCT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와 자회사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며 "엑소의 완전체 활동과 해외 음원 매출의 고성장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