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초단기채펀드', 출시 6개월 만에 수탁고 1조원 돌파
2024-11-21 15:10
신한자산운용은 파킹형 상품인 '신한초단기채펀드'가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달성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신한초단기채펀드는 연환산 기준 3개월 수익률 3.75 %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편입 채권의 만기를 90일에서 180일 이내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저평가된 AA-, A2-급의 신용채권을 선별해 투자한다.
송한상 신한자산운용 채권운용2팀 팀장은 "철저한 크레딧 분석을 통해 높은 등급 안정성을 가진 저평가 종목을 발굴·투자해 펀드 수익률을 꾸준히 높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