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역 왜 실검? 인근 빌딩 화재로 지하철 '무정차'…현재 상황은?
2019-04-07 17:10
9호선 관계자 "연기 모두 빠지면 전동차 다시 정차할 방침"
서울 강서구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이 7일 오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으로 등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이날 오후 가양역이 실시간검색에 등장한 이유는 가양역 인근 빌딩 화재로 9호선 양방향 전동차가 가양역을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기 때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7분경 가양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연기가 가양역 역사로 유입됐다. 이로 인해 오후 4시 20분경부터 9호선 전동차가 가양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9호선 관계자는 “역사 안의 연기를 빼기 위해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연기가 모두 빠지면 가양역에 전동차를 다시 정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후 5시 현재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가양역 불났데요”, “가양역 무정차 중”, “가양역에 지하철 안 서니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세요” 등의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이날 오후 가양역이 실시간검색에 등장한 이유는 가양역 인근 빌딩 화재로 9호선 양방향 전동차가 가양역을 무정차로 통과하고 있기 때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7분경 가양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연기가 가양역 역사로 유입됐다. 이로 인해 오후 4시 20분경부터 9호선 전동차가 가양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9호선 관계자는 “역사 안의 연기를 빼기 위해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연기가 모두 빠지면 가양역에 전동차를 다시 정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후 5시 현재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가양역 불났데요”, “가양역 무정차 중”, “가양역에 지하철 안 서니 다른 교통수단 이용하세요” 등의 글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사진=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