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 개최
2019-03-31 10:14
3/29 고양 시작으로 6월까지 서울, 강릉 등 총 3개 도시에서 순회 개최
현대자동차가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를 시작으로 현대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로이비쥬얼 관계자 및 어린이 100여명과 함께 ‘2019년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을 6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교통안전교실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3년부터 상대적으로 체험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자 어린이집/유치원 등으로 직접 방문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2016년부터는 체험활동을 강화해 남양주, 청주 등 현재까지 전국 11개 도시에서 교통안전교실을 개최했다.
상세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승하차/사각지대 안전 △보행/자전거 안전 △신호등/표지판 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어두운 날의 교통 안전 등을 로보카폴리 캐릭터의 보이스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차량 내 어린이 갇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강조 되는 만큼 △차량 내 갇힘 사고 예방교육을 신설했으며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보호자들은 △드라이빙 플러스(찾아가는 운전 교육 시뮬레이터)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로보카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교실은 고양(3/29~4/7, 킨텍스 서울모터쇼 제2 전시장 9홀)을 시작으로 서울(5/2~6, 코엑스 1층 로비), 강릉 (6/26~29, 강릉 올림픽파크 아이스아레나)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키즈현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