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관서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 펼쳐

2019-03-29 17:40

[사진=안산소방서 제공]

경기 안산소방서가 29일 관내 대성산업가스를 찾아 관서장 화재안전특별조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와 경남밀양 요양병원 화재 등 대형화재를 계기로, 관서장이 주기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해 대상물 관계인들의 의견 청취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적 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화재예방특별조사(소방·건축·전기·가스) 운영실태 컨설팅, 비상구 및 피난통로 안전관리 컨설팅,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건축물 관계인 자율 대응태세 컨설팅, 건물구조·소방시설 활용 등 현장여건 확인 및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정래 서장은 “국가의 화재 안전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화재안전특별조사에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