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종합병원, 강화군 최초로 뇌출혈 수술 성공

2019-03-27 09:17
심뇌혈관관리센터, 의료취약지구 강화에 새로운 희망

비에스종합병원 심뇌혈관관리센터(센터장/이사장 백승호)가 지난 21일 강화군에서 처음으로 뇌출혈수술에 성공했다

75세의 환우는 전일 계단에서 떨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증상이 심해져서 119를 통해 병원으로 내원하였다.

뇌출혈 수술전[사진=비에스종합병원]


응급진료센터에서 응급처치와 신경외과 의료진과의 협진으로 머리에 출혈을 발견해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현재는 일반병실에서 회복 중에 있다.
 

뇌출혈수술 후[사진=비에스종합병원]


이로써 작년 11월에 개원한 비에스종합병원은 응급진료와 연계한 치료로 강화군에서도 중증질환 수술 및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강화군 주민들도 응급 및 중증환자 발생 시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골든타임 내 군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