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지난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6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은 국내 11번째 공식 스토어로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놀이터’ 컨셉의 체험형 매장이다. 기존 매장과 달리 위치와 공간 구성, 판매 제품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명품관이나 생활가전층이 아닌 6층 남성패션층에 위치한다. 공간 구성 역시 벽 없이 사방이 트인 젊은 감각의 아일랜드형으로 설계해 누구나 마음껏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신규 매장에서는 신제품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BeoSound Edge)’, 스테디셀러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AI 스피커 ‘베오사운드 1 & 2(BeoSound 1 & 2)’ 등 가정용 스피커를 비롯해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 2.0(Beoplay E8 2.0)’,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6(Beoplay P6)’, 블루투스 헤드폰 ‘베오플레이 H9i(Beoplay H9i)’ 등 휴대용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 ‘베오비전 이클립스(BeoVision Eclipse)’ TV, 벽 고정형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쉐이프(BeoSound Shape)’ 등 럭셔리 라인도 일부 전시·판매하며 매장에 전시된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뱅앤올룹슨은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판교점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월 14일까지 한 달간 스테디셀러인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Beoplay E8)’과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셋(Earset)’,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Beoplay A9) 2세대’를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뱅앤올룹슨의 국내 수입 및 유통, 판매를 책임지고 있는 한국 공식 수입사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뱅앤올룹슨은 최근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해 휴대용 제품군을 포함, 기존 럭셔리 제품군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플렉시블(Flexible)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며 “체험형 컨셉의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에서 뱅앤올룹슨의 다양한 제품과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뱅앤올룹슨 전국 공식 매장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아 EAST,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등 총 11곳이다. 이밖에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는 팝업스토어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