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talk 생활경제] 야쿠르트 아줌마 대신 ‘프레시 매니저’로 불러주세요

2019-03-08 08:04

한국야쿠르트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프레시 매니저란 이름으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사진=한국야쿠르트 제공]



한국야쿠르트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회사의 상징과도 같은 ‘야쿠르트 아줌마’ 명칭을 바꿨다. 7일부터 야쿠르트 아줌마 대신 신선한 가치와 전문여성 이미지를 강조한 ‘프레시 매니저’로 부르기로 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Fresh+Manager'의 영어단어 조합을 사용해야만 했냐는 지적도 나온다. 소비자 공모를 통해 명칭을 정했으면 어땠냐는 시각도 있다. 야쿠르트 아줌마는 1971년 47명으로 시작해 1998년 1만명을 넘어서며 국내 대표 방판 조직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