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오후 9시 경찰 출석…'성접대·해피벌룬·마약' 논란 지울까
2019-02-27 20:14
그룹 빅뱅의 승리가 27일 오후 9시 경찰에 출석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출석한 승리를 상대로 성접대 의혹을 비롯해 클럽 ‘버닝썬’ 등 그동안 불거진 의혹 전반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SBS funE는 승리가 서울 강남 클럽들을 로비 장소로 이용하고, 투자자들에게 성접대까지 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그 근거로 승리와 박한별 남편으로 알려진 투자업체 유리홀딩스 유모대표, 직원 등이 나눈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