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영상] 일자리 빼앗는 로봇, 이제는 악기 연주까지?

2019-02-26 20:56
中 통신장비사 ZTE, 피아노·드럼 치는 로봇 선봬

[사진=정명섭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오면 사람이 로봇과 일자리 경쟁을 해야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한다. 예술의 영역이라도 안전하지 않다. 소설과 신문기사를 쓰는 로봇은 이미 사람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선 악기를 연주하는 로봇이 전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잡한 곡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정확한 박자로 피아노와 드럼을 연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