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 가구 분양

2019-02-12 08:03
계약금 10%, 중도금 60% 대출 가능

힐스테이트 판교역 7-1BL 투시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잔여(7-1블록) 가구를 분양 중이다. 판교 알파돔시티 내 들어서는 마지막 주거시설로 2개 블록(7-1·17블록)에서 총 584가구 규모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아파트 못지 않는 상품 설계가 특징이다. 전용 84㎡ 타입의 경우 방 3개, 욕실 2개, 거실 1개 구조로 설계됐다. 침실은 분리형과 통합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거실과 복도 역시 고급 폴리싱타일을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가구 내에는 층간소음 완화를 위한 완충재를 비롯해 실별 온도 조절기, 일괄 소등스위치, 욕실 내 미끄럼 방지타일 등이 설치된다. 창문도 결로 성능을 고려한 PVC 이중창으로 시공된다.

계약금 10%를 2회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중도금도 60%(만 19세 이상, 1인 1건에 한함)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17 알파돔타워4 지하 1층에 위치했다.

한편 단지는 신분당선 판교역과 지하로 연결될 예정이다. 인근 현대백화점 역시 지하를 통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4정거장, 시간상으로는 1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판교점)을 비롯해 대형마트(롯데마트 판교점) 등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