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통합 공모사업 국비 확보 2년 연속 전국 1위
2019-02-08 09:13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19년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공모에 “100세 시대, 고령화 대응 특화의료기술 육성을 통한 Incheon Medical Health Care 실현(Ⅱ)”이라는 사업명으로 신청하여 국비 1억7500만원을 확보하여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국비 공모사업은 작년 평가와 달리 지방이양일괄법률 추진으로 2020년 이후 보건복지부 유치기관 등록 사무 등이 지방 이양됨에 따라 지역별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 의료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자체 역량강화 사업 분야를 신설했다.
아울러 기존 지역 대표 의료기술 사업 중 성과가 우수한 분야를 강화하거나 신규 유망분야 발굴 등 지역 특화의료기술 분야 활성화 사업을 평가하는 지역 특화의료기술 발굴 강화사업으로 나누어 16개 시․도가 국비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했다.
또한 고령화에 대응한 연계 의료서비스 상품을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고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킴은 물론, Medical Korea가 지향해야 할 중증질환 관련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삼아 전문병원 중심의 의료기술을 상품화 시켜 외국인환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발벗고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의료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억 원을 이미 확보한 바 있는 인천시는 이번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추가로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외국인환자유치ㆍ의료관광 사업비로 국비 총 4억7500만원(전국 최다)을 확보하여 인천시가 국제의료 도시로서의 기반과 최고의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