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아시안컵 56억원 우승상금 차지…준우승 일본과 8강 탈락 한국은?

2019-02-02 08:47
일본 34억원, 한국은 2억원 출전비만

[사진=연합뉴스]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의 상금은 총 얼마일까.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대회 사상 처음 상금제도가 도입됐다 총 1480만 달러(약 166억원)의 상금 규모다.

카타르는 2일(한국시간) 끝난 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아시안컵 첫 우승상금을 수령하게 됐다.

우승상금은 500만 달러(약56억원)다.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도 300만 달러(34억원)를 받았다. 4강 진출팀인 이란과 아랍에미리트(UAE)는 각각 100만 달러(11억원)씩 받았다.

8강 이하의 성적을 거둔 팀은 따로 상금이 없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24개국에는 똑같이 20만 달러(2억2000만원)가 출전 준비금 조로 돌아간다.

8강에서 탈락한 한국은 다른 팀들과 똑같이 해당 금액만 받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