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훌쩍 다가오며 설음식 장만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테팔, 해피콜 등 주요 주방업체에서는 설을 앞두고 음식 장만 일손을 덜어줄 다양한 주방용품·가전을 선보인다.

오는 2월 3일까지 테팔의 '핑크꾸뛰르 IH프라이팬 4종', 해피콜의 'ALL NEW 엑슬림', '엑슬림Z', 팩토리얼의 '이지플러스' 등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 1월 28일 월요일
테팔은 28일 14시 40분부터 GS홈쇼핑에서 '핑크꾸뛰르 IH프라이팬 4종'을 선보인다.

핑크꾸뛰르 IH프라이팬은 특수 3중 인덕션 바닥으로 열이 고르게 전달돼 더욱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티타늄 프로코팅으로 내구성이 더욱 강력해졌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조리 최적 온도를 알려주는 테팔 열센서가 장착돼있어 전문가같이 요리할 수 있다.

큰 프라이팬 28cm, 작은 프라이팬 22cm, 볶음팬 28cm, 편수냄비 18cm 등 활용도 높은 4종 구성으로 선보인다.

◆ 1월 30일 수요일
팩토리얼은 신선식품 포장기 '이지플러스'를 30일 11시 35분부터 홈앤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이지플러스는 '커팅'모드로 비닐의 두께·종류에 상관없이 쉽게 자르고, 열선을 이용해 비닐봉지를 밀봉하는 '실링'모드로 대용량 식품이나 소분이 필요한 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한다. '밴딩'기능으로는 소량의 과채류나 빵류, 음식물 쓰레기, 양념 등을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손쉽게 묶어준다. 홈앤쇼핑에서 특별 혜택가에 선보이며, 모바일 구매시 10%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해피콜은 오는 30일 19시 35분부터 신세계 TV쇼핑에서 'ALL NEW 엑슬림'을 선보인다.

해피콜은 스테디셀러 '엑슬림' 블렌더를 올해 최신형 'ALL NEW 엑슬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만8000RPM 4.75마력의 강력한 모터로 음식 재료를 완벽하게 갈아 낸다. 슬러시·무른 과일·단단한 과일·수프·분쇄·세척 등 작동 시간과 속도가 자동으로 설정된 6가지 오토 메뉴 모드 탑재돼 요리 초보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 2월 1일 금요일
해피콜은 1일 22시 50분 NS홈쇼핑에서 '엑슬림Z'를 판매한다.

1초당 467회 회전하는 강력한 블렌딩으로 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다. 강력한 분쇄기능으로 얼음도 눈꽃빙수 입자로 곱게 갈아낸다. 콩·마늘·조미료 등 단단한 재료도 고르게 갈 수 있어 명절 음식 준비 시 각종 양념을 만들 때 활용하기 좋다.

◆ 2월 2일 토요일

오는 2월 2일 19시 30분부터 신세계 TV쇼핑에서 해피콜의 'ALL NEW 엑슬림'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