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설 맞이 나눔 봉사활동 실시

2019-01-24 13:33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소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설을 맞아 명절음식을 만들고 있다. [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소재 동작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을 예정이다.

각 센터와 복지관은 지난해 3월과 8월, 꿈에그린 도서관이 문을 연 곳들이다. 꿈에그린 도서관은 2011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기존 공간 철거부터 공사, 조립, 페인트칠까지 수행한다. 도서 기부 또한 실천 중이다.

전날 봉사활동에는 한화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만든 명절음식을 나눴다.

유영인 한화건설 재무실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도 많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