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과 푸르지오가 만났다… 평촌신도시 1200가구 브랜드 아파트
2019-01-15 15:02
대우건설·삼성물산, 비산2구역 재건축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 2월 분양
대형 주택브랜드인 '래미안'과 '푸르지오'가 경기도 평촌에서 만났다. 평촌신도시의 새로운 라이프 클래스를 주도할 1200가구 대단지가 2월 공급된다.
10대 건설사인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 일원에 비산2구역을 재건축하는 '평촌 래미안 푸르지오'를 내달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7층, 전용면적 59~105㎡, 총 1199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659가구가 일반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96가구, 68㎡ 5가구, 84㎡ 353가구, 97㎡ 44가구, 105㎡ 61가구 등이다. 전체 80%가량이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다.
입주민들이 취미와 운동, 학습 등 다채로운 여가활동을 즐기는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범죄와 사고를 예방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첨단 보안시스템도 적용돼 주거 편의를 더욱 도모할 전망이다.
단지는 평촌의 풍부하고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안양중앙초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부흥중·고, 부림중, 평촌중·고, 범계중 등 명문학교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