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ICT 세미나' 개최···ICT 현 주소 알린다

2018-12-13 18:11

[벤처기업협회 로고]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ICT 이노페스타 2018 ICT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이 특별 강연자로 나서 ICT의 현 주소를 알린다. 미키 김 구글 아태지역 하드웨어사업 총괄전무 전무는 '실리콘밸리의 창의적 일하는 문화' 강연자로 나선다. 빈현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정책자문위원은 '암호화폐의 태동 배경, 현재 그리고 미래' 강연을 진행한다. 

미키 김 전무는 구글 하드웨어 제품 아시아 총괄과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고 있다. 2007년부터 구글 본사에서 근무하며 최고 경영진상을 2년 연속 수상할만큼 실리콘밸리 기업 동향과 ICT 현황에 정통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및 글로벌기업의 창의적 업무문화를 비롯해 최신 창업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빈현우 위원은 이번 강연에서 암호화폐의 태동 배경과 현재 상황 및 암호화폐의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전달한다. 빈 위원은 지난해 '나는 가상화폐로 3달 만에 3억 벌었다'를 출간하며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주목받은 작가이기도 하다. 블록체인 아카데미 초대 원장을 역임했고, 사단법인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