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제조 산업 종사자 대상 '제6차 EPIC 컨퍼런스' 개최

2018-12-07 10:45
11일 포스코 P&S 타워서 업계 오피니언 리더 강연…스마트팩토리 구축할 IT 솔루션 사례도 선보일 예정

[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이 제조 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6차 한국엡손 EPIC((Epson Insight Communication)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 P&S 타워에서 열리는 EPIC 컨퍼런스는 산업별 최근 동향과 이슈를 파악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산업 인사이트 발굴 캠페인이다. 엡손은 업계 키 오피니언 리더들의 강연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IT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제조 산업 종사자 및 한국엡손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해 스마트팩토리 시대 개막과 함께 급변하는 제조 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자문 위원으로 선정된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이사, 박영제 성균관대 교수, 이상무 생산기술연구원 박사는 각각 △제조 산업의 최근 동향 △스마트팩토리란 무엇인가 △스마트팩토리에서의 로봇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제조 산업과 IT솔루션'을 주제로 김대연 한국엡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이 제조 산업의 공정 효율성을 향상시킬 6축 로봇, 스마트 글라스,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등 엡손의 IT 솔루션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컨퍼런스 이후 참석자들은 엡손의 체험형 전시 공간인 솔루션센터를 방문해 엡손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엡손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조 산업의 기술력 향상, 비용 효율성, 원격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독자적인 센싱 기술을 보유한 산업용 로봇을 필두로, 스마트 글라스, 인터랙티브 프로젝터 등 엡손의 IT솔루션이 제조 산업의 공정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