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동절기 사고 사망재해 예방 캠페인 펼쳐

2018-12-04 20:05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4일 고용부 안산지청, 안산·시흥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 회원사 10개사와 함께 신규 택지개발지역인 매화산업단지 내 중·소규모 공장·창고 건설현장 12개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중대재해 발생특성을 고려하여 화재 및 건설기계·장비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가이드 및 기술자료를 현장 노동자에게 직접 배포했다. 또 작업 전 안전점검 시 집중·점검하도록 하는 캠페인과 함께 각 현장별 노동자를 대상으로 맞춤식 동절기 사고 사망재해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신규 착공 건설현장은 안전관리가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작업이 동시에 이루어져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