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사업주 안전보건 책임강화 안전보건교육

2018-11-07 11:13

[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가 지난 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합동으로 사고 사망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제조업(기계기구·비금속광물제품·금속제품제조업 또는 금속가공업) 사업주 128명을 대상으로 사업주의 안전보건 책임강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및 안양지청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최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과 발 맞춰 사업주 책임 강화와 사고 사망재해를 줄이고자 관내 제조업 사업주·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1014명이 교육에 참석하였으며, 오는 2019년까지 관내 사업장 전체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일하는 노동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과 투자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최우선 돼야 한다”며 “고용노동부와 함께 사업장의 지속성을 위한 안전우선 경영이 사업장에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