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한국소비자협회 선정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2018-12-03 09:45
-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열려
- "지난해 주요 태양광 시장서 시장점유율 1위 달성"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장 상무(오른쪽)와 미하엘 슈바르칭어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큐셀 제공]


한화큐셀이 한국소비자협회가 인정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로 꼽혔다.

한화큐셀은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신설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소비자 권익 증진과 글로벌 지향 경영의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장기적 안정성을 높이는 전매특허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사와 기술 격차를 벌리며 세계 태양광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가 넘는 품질 테스트로 제품 신뢰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대리점 프로그램인 큐파트너(Q.PARTNER)를 운영해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소형 태양광 모듈과 주택용 토털 솔루션과 같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형 제품을 출시해 각국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EuPD 리서치(Research)'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톱 브랜드(Top Brand) PV'를 5년 연속 수상했다

더불어 지난 1월 일본에서 태양광 주택 전문지 월간스마트하우스가 주최한 '스마트 히트(Smart HIT) 대상'에서 주택용 시장 고객선호도 1위로 선정됐다. 품질에 대한 기준과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외산 제품의 무덤'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이례적 성과로 평가된다.

한화큐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다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수출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수출산업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